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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북 투자, 인프라 개선, 식량지원 모색”폼페이오, “위협 실질적으로 줄일 때까지 압박 풀지 않아”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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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2  1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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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우방국들은 어떻게 하면 북한에 투자를 유치하고, 인프라를 개선하며, 식량 안보를 증진할 수 있는지 등을 모색할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팩트시트’를 통해, 오는 27~28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의 목표는 “관계 변환과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지난해 두 정상의 싱가포르 합의를 더 진전시키는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철저히 이행해야 함을 분명히 하고, 우리가 경제개발 옵션을 가지고 있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알렸다.

“김 위원장 아래 활력 있는 경제 개발이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북한 관계 밝은 미래 비전의 핵심”이라고 했다.

백악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엄청난 기회”라며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와 전세계 모든 이들을 위한 밝고 안전한 미래 달성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도 열거했다. △북미관계가 새로운 높이에 이르렀고, △북한이 400일 넘게 핵.미사일 실험을 않을뿐 아니라 플루토늄.우라늄농축시설 폐기를 약속했으며, △김 위원장이 신년사 등을 통해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덕분에 미국이 더 이상 북한에서 억류되지 않으며, △북한이 한국전쟁 중 사망한 미군 유해를 돌려보냈다는 것.

또한, 전임 행정부들이 수십억 달러를 쓰고도 북한 핵프로그램을 제한하는 협상에서 실패한 반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핵무장한 북한을 용납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전례없는 국제적 연합이 구축됐다고 자평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동원한 국제적 연합이 최대 압박 캠페인을 이행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나라들에게 이러한 제재를 준수할 것음을 촉구해왔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NBC> ‘투데이쇼’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매우 희망적”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완전한 비핵화가 목표”이고, “미국인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핵무장한 북한으로부터 위협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고 나서 그 대가로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북한 주민들을 위한 밝은 미래에 관해 협력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이나 미군 감축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말 좋은 질문”이나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와 북한 주민들을 위한 밝은 미래임을 기억하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무엇을 포기할 수도 있고 그들이 무엇을 포기할 수도 있으나 미국인들은 우리가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를 가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면서 “우리가 그 위험을 실질적으로 줄일 때까지는 압박을 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관련) 기대치를 낮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하노이에서 양측 실무팀들이 협의 중이고 “진정한 진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희망한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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