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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관계의 새로운 장을 계속 열어나가자!<번역> 인민일보 게재/강정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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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5  1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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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续写中朝关系新篇章(인민일보 게재)
저자: 지아 지동 (贾秀东 / 중국 국제문제연구원 특별연구원)
출처: http://world.people.com.cn/n1/2018/1208/c1002-30451292.html (2018年12月08日14:54 来源:人民网-人民日报海外版)
역자 :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12월 7일 국가주석 시진핑은 인민대회당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상인 이용호를 접견했다. 이 회견을 통해서 중·조 관계에 관련된 몇 가지 메시지를(几条讯息) 읽을 수 있다.

하나, 곧 과거가 될 2018년은 중·조 관계에서 범상치 않은 한 해였다(不平凡的一年). 쌍방은 모두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만 세 차례 중국을 방문한 점을 언급했다. 조선의 영도자가 연달아 세 번 중국을 방문한 것은 중·조 관계의 역사에서 일단의 아주 좋은 일로(一段佳话) 자리매김 될 것이다. 올해 3월 이뤄진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방문, 그리고 시진핑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이 거행한 역사적인 정상회담은, 중·조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계승발전하고, 전략소통과 협력에 대한 새로운 중요 공감대를 달성하여, 중·조 관계에서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다.

그 후 3개월 시간도 지나기 전에 양국 영도자는 다시 두 차례 회담을 열어, 양 정당과 약국 관계발전을 위해 그 방향을 명백히 제시했다. 최근 양국은 늘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전략소통을 강화하고, 이해와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양국의 최고영도자가 중요하게 합의한 것을 성실히 실행하고 있다. 그 회담의 효과가 두드러진 것이다. 사실이 증명하듯이, 중·조관계가 아주 잘 유지되고, 공공해지고, 발전해지고 있다. 이는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다(坚定不移的方针). 지금, 양국 영도자의 역사적인 회담이 달성한 중요 합의를 실현시키는 것을 동력으로 삼아, 중·조 관계는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둘, 중국 측은 조선 측이 자기 나라 실정에 부합하는 발전노선을 걷고 있는 점을 계속해서 확고하게 지지하고 있다. 시진핑 총서기는 조선 측에 이 점을 거듭해 언급했다. 올해 4월 거행된 조선노동당 7기 3차 당중앙위 회의에 제출된 경제건설의 신전략노선은, 조선의 인력과 자원에 대해 총동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사회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수준의 향상을 위한 투쟁에 집중해서 전력투입하기로 했다.

이 결정은 조선 국가와 민족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에 완전히 부합하는 것으로, 중국 측은, 안전을 유지하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조선 측의 노력을 지지하고 있다. 중국은 평등과 존중의 태도로 조선을 상대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조선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원칙을 견지하고, 조선의 정치적 안정,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지지하고 있고, 또 이 원칙은 바뀔 수 없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事实表明). 조선의 독립과 안정 및 발전은 중국의 이익에 부합하고, 또한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에도 유리하다.

셋, 중국 측은 앞으로도 이전과 같이 조선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노선을 추동할 것이다. 양국은 모두 조선반도 정세에 완화국면이 출현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이후, 조선반도 정세에 극적인 변화가 발생했고, 조선과 한국의 화해가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으며, 조선과 미국은 정상회담을 가졌고 아울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로써 조선반도 문제는 다시 정치해결의 정확한 궤도로 되돌아 왔다.

조선 측은 조선반도 정세의 변화에 따라 조선반도 문제의 정치해결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중국 측을 높게 평가했다. 또 비핵화 실현에 조선 측이 전력을 다 하고, 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옹호하는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밝혔다. 아울러 중국 측과 소통과 협조를 계속 유지하고, 조선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함께 옹호하길 원했다.

중국 측은 앞으로 이전과 같이 북남 쌍방의 관계개선과, 상호 교류 강화, 화해협력 추진을 지지할 것을 밝혔다. 아울러 조·미 쌍방이 대화를 지속하고, 피차관계를 균형적으로 해결하고, 조·미 공동성명이 확정한 목표를 실현하기를 희망했다.

중국이 제안한 “쌍방의 잠정적인 중단”(조선 측의 핵과 미사일 시험 유예와 미국 측의 전쟁연습 중단을 함께 거행하자는 중국 측의 제안—역자) 이니시어티브(倡议)와 “쌍궤병행”(평화협정과 한반도 비핵화를 함께 추진하자는 제안-역자) 방안이 정확했고, 실현 가능했음을 사실이 증명하고 있다. 조선반도 정세에 적극적인 돌파구가 열리는 것은(积极面来之) 쉽지 않다. 그래서 각국은 이를 귀중히 여기고(珍惜) 보우가호(呵护)하기 위해 노력을 배가할(倍加) 가치가 있다. 그렇지만 동시에 조선반도 문제는 지극히 민감하고, 복잡하고, 취약한 면이 있는 점은 아직도 변하지 않고 있다. 중국 측은 앞으로도 조선반도 문제에 대해 조선 측과 소통 유지와 협조 강화를 밀고 나갈 것이다(会就).

넷, 중국과 조선은 앞으로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더 한 층 높일 것이다. 양국 모두, 내년 수교 70주년을 환영하며, 양국이 공동으로 기념활동을 잘 치름으로써 하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곧, 중·조의 전통적인 우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각 영역의 교류왕래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조 관계의 더 큰 발전 실현을 추동하자는 것이다. 특히 양국 고위층의 상호 왕래를 지속할 필요가 있고, 쌍방 관계의 전략적 지침을(战略引领) 강화할 필요가 있다.

70년의 역사적 경험은, 중·조관계의 전통적인 우의를 옹호하고, 중·조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양국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고(共同的宝贵财富), 양국 공동이익에 부합하고, 또한 유일한 정확한 선택이라는 것임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중국과 조선 상호 간의 전략소통과 협력의 구체적 실행은, 중·조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조선반도가 장기간 태평하고 사회질서와 생활이 안정되는(长治久安) 것을 실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더 나아가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을 촉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미래를 전망한다면, 중·조 양국의 공동노력만이, 양국관계를 위해 새로운 동력과 활력을 주입할 수 있고, 중·조 관계에 끊임없이 새로운 장을 계속해서 열어나갈 수 있고, 양국과 양국 인민의 행복을 더욱 더 높일 수 있고, 더 나아가 동아시아지역의 장기적 태평과 안정 및 발전번영을 위한 공헌에 반드시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续写中朝关系新篇章(望海楼)
■ 贾秀东
2018年12月08日14:54 来源:人民网-人民日报海外版
http://world.people.com.cn/n1/2018/1208/c1002-30451292.html

 

12月7日,国家主席习近平在人民大会堂会见朝鲜劳动党中央政治局委员、外相李勇浩。从中可以读出有关中朝关系的几条讯息。

其一,即将过去的2018年是中朝关系不平凡的一年。双方都提到金正恩委员长今年三次访华。朝鲜领导人接连三次访华,成为中朝关系史上的一段佳话。今年3月金正恩委员长成功访华,习近平总书记同金正恩委员长举行历史性会晤,就传承发展中朝传统友好关系、加强战略沟通和合作达成新的重要共识,掀开了中朝关系新的历史篇章。之后,在不到3个月时间内,两国领导人又两次会晤,为两党两国关系发展指明了方向。近期,双方保持了经常性的高层往来,加强战略沟通,增进理解与互信,认真落实两国最高领导人重要共识,效果显著。事实证明,维护好、巩固好、发展好中朝关系,是中国党和政府坚定不移的方针。当前,以落实两国领导人历史性会晤达成的重要共识为动力,中朝关系开始焕发出新的生机与活力。

其二,中方继续坚定支持朝方走符合本国国情的发展道路。习近平总书记对朝方重申了这一点。今年4月举行的朝鲜劳动党七届三中全会提出经济建设的新战略路线,决定对朝鲜的人力物力资源进行总动员,集中全力投入到发展社会主义经济和提高人民生活水平的斗争中。这一决定完全符合朝鲜国家和民族的根本和长远利益,中方支持朝方维护稳定、发展经济、改善民生的努力。事实表明,中国坚持以平等、尊重的态度对待朝鲜,坚持不干涉朝鲜内政,支持朝鲜政治稳定、经济发展和民生改善,这一点不会改变。朝鲜的独立、稳定与发展符合中国的利益,也有利于本地区的和平稳定繁荣。

其三,中方将一如既往推动朝鲜半岛问题政治解决进程。双方都强调了朝鲜半岛局势出现的缓和局面。今年以来,朝鲜半岛形势发生积极变化,朝韩和解取得实质进展,朝美实现首脑会晤并发表联合声明,半岛问题重回政治解决的正确轨道。朝方高度评价中方根据半岛形势变化为推进半岛问题政治解决作出的积极努力,表示朝方致力于实现半岛无核化、维护半岛和平稳定的立场没有变化,并愿继续与中方保持沟通协调,共同维护好半岛及本地区的稳定与发展。中方表示将一如既往支持北南双方改善关系、加强交流互动、推进和解合作,并希望朝美双方保持对话,平衡解决彼此关切,实现朝美联合声明确定的目标。事实证明,中国提出的“双暂停”倡议和“双轨并行”方案是正确的,可行的。半岛局势的积极面来之不易,值得各方倍加珍惜与呵护,同时半岛局势极其敏感、复杂、脆弱的一面还没有改变,中方将会就半岛问题与朝方保持沟通,加强协调。

其四,中朝将利用建交70周年之际推动双边关系更上一层楼。中朝双方都表示,明年将迎来中朝建交70周年,两国要以共同办好纪念活动为契机,继续弘扬中朝传统友谊,加强各领域交往与合作,推动中朝关系实现更大发展。尤其是双方要保持高层交往,加强对双边关系的战略引领。70年的历史经验表明,维护好中朝传统友谊,发展好中朝友好合作关系,是双方共同的宝贵财富,符合中朝两国的共同利益,也是唯一正确选择。中朝加强战略沟通与务实合作,有助于推动中朝关系健康稳定发展,有助于实现朝鲜半岛长治久安,也有助于促进地区和平稳定繁荣。

展望未来,只要中朝双方共同努力,为双边关系注入新动力、新活力,就能不断续写中朝关系新篇章,更好造福两国和两国人民,也必将为本地区长治久安和发展繁荣贡献力量。

(作者为中国国际问题研究院特聘研究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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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소나무 (qnseksrmrqhr) 2018-12-15 11:34:00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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