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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단신> '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18' 개막 등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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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1  06: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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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18' 개막

'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18'이 지난 30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보건성과 조선과학기술총연맹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보건부문 및 관련부문의 250여개 단위에서 출품한 3,000여 건의 과학 연구 성과들이 실물과 도해, 모형 등으로 전시되었으며, 의료설비와 기구, 정보기술제품, 의료용 소모품, 건강식품 등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개막식에는 리룡남 내각부총리, 최동명 당 부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장철 국가과학원 원장,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가했으며, 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열린다.


□ 김책大, 가정용 고효율 수소수제조기 제작

김책공업종합대학 나노물리공학연구소에서 만든 가정용 고효율 수소수 제조기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30일 보도했다.

전력소비가 적은 이 기구는 기존 물 전기분해방법을 새롭게 발전시켜 고체 고분자 전해로 수소수를 제조하는데, 여기서 만들어지는 수소수는 기존 제조기에서 생산되는 것보다 농도는 2배나 높고 오존이나 염소는 전혀 없다고 한다.

통신은 사용자들이 목적에 따라 고순도의 수소수와 오존수를 따로 만들어 음료수와 소독용으로 쓸 수 있다고 전했다.


□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 천지에 빙어 방류 후 생존 확인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에서 백두산 천지에 빙어를 방류한지 1년 후 생존을 확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3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탐험대원들과 연구사들은 지난해 백두산 인근 양강도 삼수호에서 빙어를 잡아 큰 것은 천지에 그대로 놓아주고 작은 빙어는 천지 기슭의 그물우리에서 15일 정도 적응시킨 다음 놓아주었는데, 올해 5차례에 걸쳐 천지 여러 곳에서 서식상태를 확인하던 중 빙어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 평양건축종합대학, 지난 5년간 '건축수재' 등 육성

지난 2013년 11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지지도한 평양건축종합대학에서 지난 5년간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지난 5년간 대학에서는 20여개의 새 학과목을 개척하고 200여 건의 실리있는 교육방법을 창조하여 교수에 구현하였다. 컴퓨터를 이용한 5차원 설계교육과 건물의 내부 및 구조설계, 가구설계를 잘하며 대상의 특성이 살아나게 건축설계를 하기 위한 교육 그리고 공간표상 능력과 형태, 비례, 색에 대한 감각을 키워주기 위한 미술교육 등을 강화하였다"고 그간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이 과정에 수십명의 대학생 과학탐구상 수상자들과 최우등생 학급들이 배출"되었으며, '건축수재'로 자란 학생들이 3,760여 건의 설계안을 완성해 과학기술전당, 평양국제비행장, 평양가방공장 등을 세우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지금은 삼지연군 꾸리기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에 필요한 설계 창작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013년 11월 27일(보도일자) 평양건축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해 '자신이 대학의 명예총장이 되겠다'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는 교육사업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한 바 있다.  


□ 국가과학원, 무세포 진피와 지방줄기 세포를 결합한 인공피부 제조

북한의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 화상이나 창상((創傷)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인공피부 제조기술을 확립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생물공학분원에서 "생물의학, 조직공학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는 무세포 진피(眞皮)와 지방줄기세포를 결합하여 인공피부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다"고 하면서 "병원들에서의 임상검토를 통해 인체이식 효과 성과 특성들을 과학적으로 확증하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 인공피부 제조기술이 "제조비용이 적게 드는 한편 인체에 아무런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난치성 피부 창상, 화상 등의 치유기일이 짧고 회복율이 높은 것이 우점(優點)"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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