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지난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3주년과 북러 수교 7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은 "조선로동당 창건 73돌과 조로(북러)외교관계 설정 70돌에 즈음하여 1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조선도서, 사진, 우표 및 수공예품 전람회 개막식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도서 및 사진전시회, 연회가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모스크바에서는 이날 북한영화 상영주간 개막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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