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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연락사무소, 14일 개소 뒤 1차회의한완상, 정세현, 문정인, 개성공단 기업인 등 남측 54명 참석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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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2: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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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에 위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14일 오전 개소식을 열고 남북 1차회의가 열린다. [사진제공-통일부]

개성공단에 위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이 14일 오전 11시 시작된다. 한완상, 정세현 등 전직 통일부 장관을 포함해 54명의 남측 인사들이 참석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14일 오전 10시 반부터 식전행사를 하고 이어 11시 개소식 본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개소선언, 경과영상,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 기념사, 현판 제막식 등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이어 남북 인사들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둘러보며 조 장관과 리 위원장이 합의서에 서명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남측에서 총 54명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해성 차관 겸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소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류광수 산림청 차장, 서호 청와대 통일비서관, 황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으로 구성됐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남측 참석자 명단]

■ 국회 : 박병석, 박주선, 천정배, 추혜선, 진영, 이인영 의원, 권기원 외통위 수석전문위원, 김광묵 예결위 수석전문위원 (8명)

■ 정부 :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노태강 문체부 2차관, 남관표 국가안보실 차장, 류광수 산림청 차장, 서호 청와대 통일비서관, 황인성 민주평통 사무처장, 구윤철 기재부 예산실장 (8명)


■ 학계 :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소장, 김준형 한동대 교수, 이정철 숭실대 교수, 고유환 동국대 교수, 김귀옥 한성대 교수,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7명)

■ 사회문화 :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홍순권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위원장 (2명)

■ 통일유관 : 한완상 서울대 명예교수, 정세현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이현숙 통일교육민관협의회 공동대표, 이승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이정익 민족통일협의회 의장,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정우형 민화협 사무처장, 오상호 노무현재단 사무처장 (11명)

■ 유관기관 : 손태승 우리은행장, 구현모 KT 개발TF장, 안영석 한국수자원공사 한강1본부장, 김동석 한국전력공사 사업총괄부사장, 정태환 환경관리공단 본부장, 이응제 성모병원 부원장, 백천호 현대아산 이사,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 김진향 개성공단지원재단 이사장, 전원근 개성공단지원재단 감사 (11명)

■ 통일부 간부 : 추진TF단장, 사무처장, 대변인, 정세분석국장, 교류국장, 인도국장, 기획단장 (7명)

■ 별도인원 : 출입기자단 16명, 대변인실 3명, UNITV 3명, 연락사무소 행사 지원인력 30명

(자료제공-통일부)

국회에서는 박병석, 박주선, 천정배, 추혜선, 진영, 이인영 국회의원과 권기원 외통위 수석전문위원, 김광묵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이 참석한다.

한완상, 정세현, 박재규, 이종석 등 전직 통일부 장관이 대거 포함됐다.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이승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소장, 김준형 한동대 교수, 이정철 숭실대 교수, 고유환 동국대 교수 등도 참석한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정기섭 부회장과 김진향 개성공단지원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 재개와 무관하다. 개성공단 지역에서 하기 때문에 유관인사로 초청한 것”이라며 “공장을 둘러보는 등의 일정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 이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1차 회의가 열린다. 현재 북측 소장은 통보되지 않았다고 통일부가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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