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된다고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전람회에는 북한을 비롯해 중국, 쿠바,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여러 나라와 지역의 320여개 회사가 참가해 전자, 기계, 금속, 건재, 경공업 및 식료일용공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선진 과학기술을 도입하여 생산한 제품들을 출품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번 전람회가 무역, 경제, 과학기술분야에서 나라와 지역들 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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