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공화국창건' 70돌을 맞이해 9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이 세워진 홀에 들어서 경의를 표한 후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에 차례로 들어서 참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입상에는 김 위원장 명의의 꽃바구니와 당 중앙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무위원회 공동명의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공동명의의 꽃바구니가 진정되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를 비롯해 당과 정부의 간부들,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일꾼들과 무력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추가-12:53)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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