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함유성 선수가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2018코리아 오픈 U-21 남자단식에서 1위를 했다. 결승전은 18일 진행됐다. [자료사진 - 통일뉴스]

북한의 함유성 선수가 '2018년 국제탁구연맹 세계순회경기대회 코리아공개탁구경기대회'(2018코리아오픈)에서 1위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2018코리아오픈' 21살미만( U-21) 남자단식 경기에 출전한 함유성 선수는 18일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 선수를 3:1로 이기고 팀내 첫 우승을 선사했다.

지난 17일부터 한국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2018코리아오픈'에는 중국과 싱가포르, 독일, 스페인을 비롯한 28개 나라와 지역에서 남여 선수 23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함유성은 북한 선수단에서 U-21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이지만, 남자단식과 남자복식에도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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