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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폼페이오, 백화원초대소서 3시간 회담7일 오전 9시에 회담 속개 예정..“좋은 신호” 평가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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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6  21: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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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평양 백화원 초대소에서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열렸다. [폼페이오 장관 트윗 캡쳐]

방북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6일 오후 “우리는 방금 (북한 측과) 첫날 회담을 끝냈다”는 트윗을 올렸다. “나의 팀의 일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회담 직후 성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와 앤드루 김 중앙정보국(CIA) 코리아임무센터장,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알렉스 웡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등과 담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백화원 초대소에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과 회담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북한 측에서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과 최강일 북아메리카국 국장 대행,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 등이 배석했다. 

   
▲ 6일 평양공항에서 다시 만난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 [미 국무부 트윗 캡쳐]

미국 국무부는 공식 계정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따른 비핵화 후속 조치를 협의하기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김영철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등이 영접 나온 사진을 공개했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 대표단이 탄 차량이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앞 대로를 지나가는 광경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 팔메리 ABC 기자 트윗 캡쳐.

동행 취재 중인 타라 팔메리 <ABC> 기자는 오후 7시께 올린 트윗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 간 회담이 2시간 45분 만에 끝났다”면서 “내일 회담은 오전 9시에 있다”고 알렸다. “또다른 회담은 좋은 신호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팔메리 기자는 자신이 머무는 초대소(guest house)에서 가까운 곳에 금수산태양궁전이 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백화원 초대소는 금수산태양궁전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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