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차 문화' 소개 우표 발행

▲ 북한에서 '조선의 차문화'를 소개한 우표를 발행했다. [캡쳐사진-조선의오늘]

북한에서 '조선의 차 문화'를 소개한 우표(소형전지 1종)를 발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차 잎모양으로 만들어진 소형전지는 삼국시대부터 차나무를 재배한 것을 기록한 '삼국사기'와 강령 은정차 재배원을 배경으로 은정차(강령 녹차와 홍차)와 개성고려인삼차를 소개했다.

통신은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가 어려있는 조선의 차 문화는 노동당 시대에 더욱 꽃피어나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생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전국의학과학토론회 진행

고 김일성 주석의 노작 '전염병과의 투쟁을 강화할데 대하여' 발표 50돌 기념 전국의학과학토론회가 지난 27, 28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보건부문 의료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 교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간염, 결핵, 위생방역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의학과학 부문에서 250여건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의학연구원, 보건성 제2예방원, 보건성 제3예방원, 평양시 제2예방원, 중앙위생방역소 등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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