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극단 '미래'가 연극 '반짝반짝 빛나는'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공연한다.

'미래'는 5일 보도자료에서, 연극 '반짝반짝 빛나는'을 무대에 올린다고 알렸다. 연극 '반짝반짝 빛나는'은 탈북자 김련희 씨를 모티브로, 남쪽 10대 소녀와 북쪽 탈북민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연극을 연출한 홍서정 씨는 "김련희 씨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고 수많은 시민들과 학생들과의 만남 속에서 희망과 꿈을 전하는 모습에서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다"며 "통일된 조국을 그리는 사람들과 헬조선을 반짝 반짝 빛나는 대한민국으로, 절망이 앞서는 N포세대의 삶을 반짝 반짝 빛나는 삶으로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연극 '반짝반짝 빛나는'은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스텀프에서 공연되며, 공연시간은 평일 저녁 9시, 토.일 저녁 6시이다. 

▲ [자료제공-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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