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특사가 8일 방북했다. 북한이 억류 중인 임현수 씨에 대한 석방여부가 주목된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8일 “캐나다 수상특사인 다니엘 장 수상 국가안보보좌관과 일행이 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총리특사 일행의 방북은 억류 중인 임현수 씨 석방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임 씨는 지난 2015년 1월 북한 나선지역에서 평양으로 이동하다 체포, 국가전복 음모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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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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