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서 10일 올해 첫 벼 모내기가 시작됐다. [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서 10일 올해 첫 벼 모내기가 시작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은 지난 6.25전쟁 시기 김일성 주석이 이곳을 찾아 농민들과 함께 씨앗을 뿌렸던 ‘농산제1작업반 포전’에서 첫모를 냈다고 전했다.

북한은 원화협동농장에 대해 “김일성 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였던 1952년 5월 10일 농민들과 함께 씨앗을 뿌리신 사적이 깃들어있는 이곳 농장에서는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를 명예농장원으로 모시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추가-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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