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 젤 전해질과 양극 활성물질을 이용해 축전지 성능 개선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만든 나노 젤 전해질과 양극 활성물질을 이용해 축전지의 수명을 대폭 늘리는데 성공했다고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이 8일 보도했다.

어느 한 단위에서 나노 젤 전해질과 양극 활성물질을 시험해 본 결과 축전지의 수명을 종전에 비해 3~5배 늘리는데 성공했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한편, 김책대에서는 축전지의 잔류 용량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는 ‘축전지 용량 고속 측정기’도 개발했는데, 이 측정기로는 기존의 방법과 달리 축전지의 열린회로 전압(Open Circuit Voltage)으로 충전상태를 판정할 수 있고 축전지의 잔류용량을 1~5분 사이에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 저주파 침혈자극요법에 심리적 효과 배합 가정용 음악치료기 인기

▲  평북종합대학 의학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가정용 음악치료기. [캡쳐사진-메아리]

최근 평북종합대학 의학대학 의학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가정용 음악치료기가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8일 보도했다.

음악치료기는 음악의 율동과 박자에 맞추어 침혈 부위에 자극을 주는 음악 저주파 침혈자극 요법에 음악이 질병치료에 미치는 정서·심리적인 효과를 배합한 치료기구로서 치료효과가 매우 높다고 사이트는 설명했다.

배터리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소형화된 치료기를 통해 경쾌한 음악의 선율에 맞추어 침혈 부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일반 침구요법과 달리 아무런 고통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치료 효과는 높아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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