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최근 효능 높은 금연제품인 니코틴반창고가 새로 나왔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5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이 니코틴반창고를 개발한 곳은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약학부.

신문에 따르면, 이 니코틴반창고는 종전의 금연껌이나 금연알약과 같이 씹는 방법이 아니라 해당한 피부에 반창고를 붙이는 방법으로 금연을 보조적으로 도와준다.

개발자들은 이 반창고는 피부를 통하여 니코틴 투여량을 과학적으로 조절하기 쉬우므로 금연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알렸다.

신문은 “이 니코틴반창고는 흡연량이 서로 다른 500여명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임상검토를 진행하여 그 효과성을 확증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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