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0회 민가협 목요집회가 열린 8일 탑골공원 삼일문 앞에서 열렸다. 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이종문 통신원]

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 석방을 위한 1100회 민가협 목요집회가 8일 오후 2시 탑골공원에서 개최됐다. 멀리 광주에서 올라온 배은심 어머님은 목요집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은 ‘87년 체제를 뛰어넘어 낡은 구체제를 뒤엎는 새로운 시대, 국가보안법 철폐와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고 6.15 공동선언 10.4 선언이 이행되는 자주, 민주, 통일의 새시대를 맞이하는 촛불혁명을 이루자’고 호소했다.

또한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과 박진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대변인, 이주은 평통사 청년팀장이 함께 참여해 박근혜정권 퇴진과 사드배치 철회, 국가보안법 철폐를 외쳐 목요집회를 더욱 뜻깊게 했다.

▲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 통일뉴스 이종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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