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26일 평양을 출발했다. [캡처-노동신문]

다음달 5일 막이 오르는 제31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이 26일 평양을 출발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선수단이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루에서 진행되는 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26일 평양을 출발하였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마라톤, 탁구, 레슬링, 양궁 등 9개 종목에 출전하며, 구체적인 참가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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