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에서 당 7차대회 경축 군중대회가 16일 열렸다. [캡처-노동신문]

북한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북도, 강원도에서 당 7차대회 경축 군중대회가 16일에 각각 열렸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6일 각 지역 당 7차대회 경축 군중대회 소식을 보도했으며, "지방 당, 정권, 경제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꾼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이들 군중대회에는 각각 박태성 평안남도 당위원회 위원장, 정경일 평안북도 인민위원회 위원장, 임훈 황해북도 인민위원회 위원장, 박정남 강원도 당위원회 위원장 등이 연설자로 나섰다.

이들은 "당 제7차대회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당을 더욱 강화하고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분수령을 이루는 승리와 영광의 대회였다"며 "조국과 민족의 만년대계를 담보하는 혁명적 대경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전체 일꾼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충정의 70일전투에서 발휘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 제7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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