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7일, 5월 6일 개최를 발표한 북한의 조선노동당 7차 대회에 대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교도에 따르면, 화춘잉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조선의 당과 인민, 국내 정치와 생활에 있어 중대한 행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런데 북한의 초대 유무와 요인 파견 예정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북한의 당 7차 대회는 1980년 10월 당 6차 대회 이후 36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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