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혼(日本)체육대학 대표단이 29일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9일 마쓰나미 겐시로 이사장을 단장으로 한 일본 니혼체육대학 대표단이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북한 박근광 조일우호친선협회 회장이 이날 평양 고려호텔에서 마쓰나미 겐시로 이사장 등을 만났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21일 니혼체육대학 남녀 축구부가 북.일 체육교류를 위해 다음달 1일까지 평양에서 축구경기를 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북한 조선체육대와 친선경기, 합숙훈련으로 진행되며, 양 대학간 경기는 2012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