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제1위원장이 군 6월8일농장에 새로 지은 채소온실을 둘러보고 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김정은 동향>

□ 경제분야 : 평양메기공장(23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메기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동평양화력발전소 물 이용 등 친환경 에너지를 통한 메기 양어를 강조했다. 최룡해 당 비서, 안정수 당 부장, 리재일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동행했으며, 최영남 인민봉사총국 총국장, 김광성 인민봉상총국 당위원회 책임비서가 맞이했다.

□ 정치분야 :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23돌 금수산태양궁전 참배(24일)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23돌을 맞아 김정은 제1위원장이 24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황병서 총청치국장,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김정각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총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박영식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등 군 인사들이 함께했다.

▲ 김 제1위원장이 27일 군 수산부문 국가표창수여식에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 군 분야 : 제2차 후방일꾼대회(25일), 군6월8일농장(26일), 군 수산부문 국가표창수여식(27일)

김 제1위원장은 평양에서 열린 제2차 군 후방일꾼대회에 서한을 보내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 제1위원장은 ‘인민군대후방사업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할 데 대하여’라는 제목의 서한으로 항일유격대 정신을 강조했다.

기념촬영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김정각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총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박영식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조경철 보위사령관 등이 함께했다.

김 제1위원장은 군6월8일농장에 새로 지은 채소온실을 26일 둘러보며, 남새전문과학연구부문들과 협동하여 선진영농방법을 받아들일 것을 언급하면서, "선진과학기술과 우수한 경험들을 널리 소개 선전하는 월간잡지를 새로 내올 것"을 지시했다.

황병서 총정치국장,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박영식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한광당 당 부장, 리재일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27일 당 중앙위 회의실에서 열린 ‘군 수산부문의 모범적 일꾼들과 공로있는 후방일꾼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에서 연설했다.

김 제1위원장은 “당 창건 70돌이 되는 다음해에 더 희한한 물고기대풍을 안아옴으로써 사회주의 바다향기로 적대세력들에게 타격을 주고 연전연승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병서 총정치국장,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박영식 총정치국장 조직부국장, 렴철성 총정치국장 선전부국장, 조경철 보위사령관 등이 함께했다.

<정치>

□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23돌을 맞아 24일 평양 만수대언덕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주민들이 참배했다.

□ 김정숙 생일 97돌을 맞아 24일 평양 대성산혁명열사릉을 최룡해 당 비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김평해.오수용 당 비서 등이 찾았다.

□ 김일성-김정일 동상이 24일 군 제526대연합부대 지휘부에 세워졌다. 황병서 총정치국장,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등이 참가했다.

□ 2014년도 국가표창수여식이 2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렸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태복 의장, 양형섭 부위원장, 김평해 당 비서 등이 참석했다.

□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강성국가 건설사에 길이 빛나라, 2014년이여!’라는 제목으로 2014년 결산 기사 첫 회를 게재했다.

▲ 김양건 당 비서가 24일 개성에서 이희호 여사 측에 김 제1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남북관계>

□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가 23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통합진보당 해산을 비난했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25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에 남측의 동참을 비난했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를 맞아 화환을 보낸 데 대해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친서를 보냈다. 김양건 당 비서가 24일 개성에서 이들에게 각각 친서를 전달했다.

□ 조선적십자회중앙위원회가 24일 불법입국한 남측 주민 마상호 씨를 적발했다고 통지했으며, 26일 판문점을 통해 돌려보냈다.

▲ 러시아 정부의 대북 밀 5만톤 지원이 23일 마무리됐다. [자료사진-통일뉴스]

<대외관계>

□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담화가 27일 발표됐다. 담화는 소니 영화사 해킹사건은 언급, 오바마 미 대통령을 맹비난하면서 비공개 공동조사를 제안했다.

□ 러시아 정부의 대북 밀 5만 톤 지원이 마무리됐다. 23일 남포항에서 기증식이 열렸다.

□ 김정숙 생일 97돌을 맞아 주북 대사관 및 국제기구 여성들이 22일 대성산혁명열사릉을 찾아 헌화했다. 이어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둘러봤다.

□ 김정일 3주기를 맞아 미로노브 ‘정의의 러시아’ 당 위원장(11월 27일), 수다카르 레디 인도 공산당 전국이사회 총비서(17일), 피에르 은골로 콩고노동당 총비서(17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16일),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16일), 피에르 은쿠룬지자 부룬대 대통령(17일), 등이 편지를 보냈다.

□ 새해를 맞아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이 김 제1위원장에게 23일 선물을 보냈다.

□ 러시아 평화 및 통일당, 쿠웨이트 투소니아 회사, KCC공학 및 청부회사 부총사장 등이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선물을 23일과 24일에 각각 선물을 보냈다.

□ 김철호 주 에티오피아 대사가 23일 신임장을 봉정했다.

▲ 각 국에서 김정일 사망 3주기를 맞아 보낸 서한. [자료사진-통일뉴스]

<경제>

□ 함경남도 함주추상1호발전소가 26일 완공됐다. 함주추상1호발전소는 2006년 11월 1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건설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태종수 함경남도 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참석했다.

<사회문화>

□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23돌을 맞아 조선인민군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24일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렸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김정숙 생일 97돌,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23돌을 맞아 24일 평양 모란봉극장에서 국립교향악단 예술인 음악회가 열렸다. 그리고 국립교예단 종합교예공연이 평양 교예극장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각지역에서 관련 경축공연이 열렸다.

□ 지난 3일 개막된 오상덕상체육경기대회가 26일 평양 빙상관에서 폐막했다. 대성산체육단이 우승했으며, 장자산체육단, 소백수체육단이 뒤를 이었다.

□ 전국민족음악경연이 26일 평양에서 열렸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 흥남비료연합기업소, 평양제1백화점 예술소조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 북한 전역에서 펼쳐진 장애인탁구경기대회가 27일 폐막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 북한 전역에서 펼쳐진 장애인탁구경기대회가 27일 폐막했다. 개막일은 알려지지않았으며, 철도성병원 의사 리용란미 5전5승 1위를 거두었다.

□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3돌을 맞아 28일 황해북도 황주군 룡천협동농장에서 농업인 경축공연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리명길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리원종 도당위원회 비서가 참석했다.

□ 개성 농업인들이 송악산 휴양소에서 겨울철농민휴양을 27일 시작했다.

□ 황해남도 삼천군에 거주하는 허병 할아버지가 28일 김정은 제1위원장으로부터 1백세 생일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