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의 조화를 공개했다. [캡쳐-노동신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를 맞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호환을 보내왔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은 “화환들을 16일 개성에서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과 조건식 현대아산 주식회사 사장이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의 조의문이 전달되었다면서, 원동연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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