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은 선군절을 맞아 경축우표들(묶음전지 1종, 개별우표 1종)을 발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사진은 묶음전지. [사진-노동신문 캡쳐]

북한의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선군절(8월 25일)을 맞아 경축우표들(묶음전지 1종, 개별우표 1종)을 발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우표들에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 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어 나가자',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 영도를 높이 받들어나가자!'와 '선군절', '8.25'라는 글귀가 각각 적혀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묶음전지에는 오성산을 배경으로 군인들의 풍성한 식생활을 보고 기뻐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인민군 제4군단 사령부 관하 군부대를 시찰하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으며, 개별우표의 가운데에는 찬란한 원수별(왕별)이 형상돼 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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