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산원에서 퇴원하는 산모들을 위한 봉사용 새 전용승용차. [사진-노동신문]

북한의 평양산원에서 퇴원하는 산모들을 위한 새 전용승용차 봉사가 시작됐다고 <노동신문>이 3일자에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평양산원에서 퇴원하는 산모들을 위한 운수중대는 이미 오래전부터 따로 생겨나 계속 운행해 왔으며, 이번에 새 전용승용차들이 마련됐다고 한다.

신문은 "의료일꾼들의 따뜻한 바래움(배웅)속에 산모들이 새 승용차를 타고 운전사들의 친절한 봉사를 받으며 퇴원하고 있는 현실은 인민대중 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 제도가 펼친 감동 깊은 화폭"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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