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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진정성’의 시험대에 올라선 남과 북

  • 기자명 이승환
  • 입력 2011.01.12 10:18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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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2011-01-17 23:19:48
할말은 많지만 언젠가 말할 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전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대표 리인수 -
대화 2011-01-13 18:46:22
대화가 평화 및 교류협력(또는 대북지원)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북의 핵문제가 선결되어야 한다.
북핵이 당초 그들의 주장대로 대미견제용 이라는것이 거짓이었음을 스스로 드러내었다.
그들은 최근 수차 남쪽동포를 향하여 핵위협을 가하였음이다.
동포를 대량으로 죽이겠다는 핵개발행위를 그냥 방관하며 그들 필요대로 고분고분 교류협력 및 대북지원을 계속할수는 없지않은가?.
대화 2011-01-13 17:30:52
금강산이니 천안함,연평도등 상대를 제멋대로 발길질 해놓고 무조건적 대화를 요구하는건 위선을 넘어 파렴치한 양아치의 행태랄수 있지요.
천안함사건의 책임문제는 북측에서 스스로의 결백을 입증하려는 노력과 성의를 보여야 할것인데, 예를들면 천안함 어뢰잔해의 1번 메직글씨에 대하여 ‘기계로 일련번호를 새긴다’는 거짓말에 대하여 해명을 해야하고(연평도 포탄잔해에도 메직글씨 사용), 천안함사건당시 활동하였던 반잠수정의 운항일지, 교신일지등을 제시하는것도 스스로의 결백을 입증할 수 있는 한 방법이랄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성의는 보이지 않고 피해자인 남측을 검열하겠다는둥 엉뚱하고 황당하기 이를데 없습
니다. .
무슨 경우가 가해혐의자가 피해자를 검열(조사)한단 말입니까?
피해자가 사건 전말을 입증할 책임이라도 있단 말입니까?
가해혐의자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여 혐의를 벗어나는 것이 순리이며 경우에도 맞는것입니다.
필자의 지적대로 이번에 남한정부에서 제시한 역제안에 대하여 북측은 납득할만한 수준의 성의를 보여야만 진정성을 보이는 것이며, 이는 곧 생산성 있는 대화로 연결될 것입니다.
김병열 2011-01-12 20:52:04
남북이 진정을 묻는 문제는 분단 체제를 무너뜨려 남북 통일할 의사의 유무이다 남쪽의 군사 연습도 북쪽의 포격도 천안함침몰 사건의 책임 문제로 북쪽의 조사단을 거부한 것도 분단 체제의 고수를 위한 남북 대결 자세이다 북쪽의 대화 공세에 대항하려면 북쪽의 진정을 물는것이않이고 남쪽이 남북 통일 자세로 대항해야 한다 6.15 성명에 합의한 남북연방제의 실현과 남북 민중의 자유 왕래를 제안하면 북쪽의 진정이 보일 것이다 북쪽의 정권을 지지하고 있는 것은 남쪽의 정권의 북쪽에 대해서의 적대 자세인 것을 인식해야 한다
달빛가득 2011-01-12 18:21:34
왜냐면 북한이 힘이 없어 경제지원이나 얻으려고 대화 제의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평화모드에 응답이 없으면 바로 전쟁모드로 넘어가는 게 북한의 행동법칙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가 제발 북쪽의 대화 제의에 호응하길 바란다. 북쪽이 전쟁 모드로 넘어가면 저번 연평도 포격은 아무 것도 아닌 그야말로 전면전에 버금가는 공격을 해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