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전날 연평도 포격전을 이유로 이날 북측 지역으로의 출경(방북)을 금지했으며, 오후 5시까지 62명이 입경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후 5시 45분 현재 북측 지역 체류 국민은 개성공단 702명, 금강산 14명 등 모두 716명이다.
통일부는 "25일 개성공단 방북(출경)은 신변안전 등을 감안 금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입경 46명이 예정돼 있다.
이날 오전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현재 개성공단 금강산 지역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의 신변안전을 최우선해서 신변안전 관리지침을 하달하고, 관련된 상황을 상황실을 통해서 24시간 점검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개성공단지역에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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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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