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저녁 7시 서울 금천구 가산동 구 기륭전자 사옥터 농성장에서 '불법파견에 대한 고용 책임'등을 요구하는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원들의 촛불문화제가 열렸다.사진은 구 기륭전자 사옥터를 매입한 코츠디앤디(주)의 농성장 철거에 맞서 포크레인에 위에 올라가 농성 중인 송경동 시인과 김소연 분회장.[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단식 7일째(19일기준)를 맞이하고 있는 기륭전자 분회 윤종희(왼쪽),오석순 조합원(오른쪽)이 투쟁에 연대해 줄것을 호소하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기륭전자 노동자들이 목숨을 건 단식을 또 한 번 시작했다. 지난 2006년 30일, 2008년 94일, 이번이 벌써 세 번째 단식이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구로 '파랑새' 공부방 학생들이 기륭전자 분회원들을 위해 보낸 응원의 메세지.[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기륭전자 노동자들이 '일터로 돌아가고 싶은  꿈'을 담아 촛불을 들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농성장이 아닌 놀이터에서 엄마와 함께 뛰놀고 싶은 세연이의 바람은 언제쯤 이뤄질수 있을까?[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사람답게 살고자했던 기륭전자 노동자들의 꿈은 그들의 일터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사진은 구 기륭전자 사옥터.[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윤종희, 오석순 조합원이 촛불문화제 참가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구 기륭전자 사옥터를 매입한 코츠디앤디(주)의 농성장 철거에 맞서 포크레인에 위에 올라가 생활 중인 송경동 시인과 김소연 분회장.[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농성장을 철거하려는 포크레인 위에서 텐트를 치고 생활하며 농성중인 김소연 분회장(오른쪽)과 조합원들이 촛불문화제를 마치고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전태일 열사가 '노동자의 권리'를 외치며 이땅을 떠난지 40년이 지났지만 아직 세상은 그대로 멈춰있는 것만 같다.노동자들이 사람답게 살아갈수 있는 세상은 언제쯤 올수 있을까?[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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