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 8월 26일 오후 4시 30분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도착한 김영달(67세)씨를 시작으로 52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통일 그림판에 손도장을 찍었다 |
| `비전향장기수 범국민 환송식`에서 비전향장기수들이 손을 들어 참석자들의 연호에 답하고 있다. |
| 비전향장기수 범국민 환송식에서 민가협 어머니들이 환송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날 임기란(민가협 상임이사)씨는 "평생을 두고 양심수 석방운동 한 것을 자랑과 긍지로 여기고, 부디 돌아가서 가족들과 함께 평화롭게 사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
| 최하종(74세)씨는 답사를 통해 "여러분이 이곳에서 베풀어주신 것을 자식들에게 낱낱이 전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