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연못' 영화포스터.[전북겨레하나 제공]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들에 의해 죽어간 '노근리 민간인 학살사건'을 다룬 영화 '작은연못'이 4월 15일 개봉에 앞서 오는 30일 전주에서 무료 시사회를 가진다.  

이 영화는 '노근리 사건'의 최초 영화화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문성근.송강호.문소리.박원상 등 142명의 배우들과 229명의 스텝들이 노개런티로 8년에 걸쳐 제작한 작품이다.

시사회는 30일 오후 8시와 8시 10분 롯데시네마 전주점 8관(333석)과 4관(174석)에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19일까지 전북겨레하나로 연락하면 된다. 063-272-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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