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김치관 통일뉴스 기자
사진 : 엄광훈 우리민족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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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콩우유를 생산하고 있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은 현대적인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고 김일성 주석 서거일인 지난 2001년 7월 8일 이른 아침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곳을 찾아 콩우유직장과 영양암가루직장, 애기젖가루직장의 생산공정들과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현지지도를 했다.
북한에서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보살핌은 각별해 90년대 중후반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기로 불리우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기간에도 콩우유 공급을 계속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역시 북한 전역에서 진행중인 150일 전투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치관/엄광훈 기자
ckkim@tongilnews.com
역군이 되어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