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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접촉 관전포인트, '토지임대료.유씨.한미정상회담'

  • 기자명 정명진 기자
  • 입력 2009.06.19 11:35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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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 2009-06-20 16:41:35
대통령이 극단적인 지지세력의 감정이나 만족시키는 언행으로 세월 보내선 안됩니다. 전략적인 접근과 방법으로 평화를 모색하면서 장기적인 목표를 관철시킨다는 큰 그림이 필요합니다. 지금 저들이 먼저 애걸하지 않는다면 굶겨죽인다는 식의 태도는 옳지않습니다. 북조선 사정상 굶어죽는 인민들이 봉기인들 일으키겠습니까? 무엇이든 현실적으로 접근해서 처리하는 사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대책이야말로 무책임입니다.
통일시대 2009-06-20 16:36:38
최고책임자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이판사판으로 전쟁치는 경우를 제외하곤 어떤 경우에도 대통령이 말 함부로 내뱉어서 좋은 건 없습니다. 비판은 그런 역할 맡을 캐릭터를 두면 됩니다. 아니 조중동과 한나라당, 거리 애국자들이 철철 넘쳐나는데 뭘 걱정합니까? 저도 있지요. ^^ 이명박 대통령은 21세기 자유와 인권, 정의와 복지가 구현되는 통일코리아를 위해서 김영삼씨처럼 남북관계를 파탄내선 안됩니다.
통일시대 2009-06-20 16:35:37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보면 김정일이나 최고 엘리트집단에선 공식적으로 남쪽 정권을 비난하지않았습니다. 비난하더라도 로동신문따위 동원해서 완곡하게 했죠.지금도 김정일 자신 입으로 이명박 욕하는 게 아닙니다. 선전기관 나팔수들을 동원해서 원색적으로 비난하죠. 그런데 남쪽을 보면 김영삼이나 이명박같은 사람들은 마치 입으로 문제를 풀 수있다는 듯이 설칩니다만, 그렇게 해서 풀린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통일시대 2009-06-20 16:34:29
김정일은 한미 인질석방과 비핵화 의지 및 6자회담 복귀란 모양새를, 이명박은 6.15와 10.4 두 선언 준수를 다짐하고 남북관계를 대화로 진솔하게 풀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이미 '햇볕정책' 당시 실천된 입장이지만, 언론과 전문가집단은 북조선을 비판하더라도 대통령이나 고위당국자가 김정일이나 북집단, 체제를 비판하는 발언을 함부로 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건 북조선집단을 보시면 압니다.
통일시대 2009-06-20 16:18:28
현재 남북관계 전반이 그렇지만, 개성공단도 이명박과 김정일의 치킨게임이 진행 중입니다. 결국은 시간끌기로 맞서서 공단 파탄 책임을 한쪽이 된통 덮어쓰기를 바라는 모양새입니다. 실무회담이란 요상한 모양새로 질질 끌기랄까요? 그러면서 살짝 한 발을 물러서는 듯한 제스츄어는 취하지만 문제해결을 위한 본질적인 진전은 바랄 수없는 형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