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의 한계인가? 종족주의로 가나? 뭐 이제 천부경, 환단고기, 규원사화로 가는거야. 그런거야 이게 열린민족주의이고, 개방적민족주의야? 도대체 21세기 국제화, 다민족사회, 다문화사회에서 무슨 단군타령이야? 위대한 조상이니, 역사와 민족에 대한 긍지, 자부심///이런 소리 들으면 아직도 식민지 출신 민족 컴플렉스로 밖에 안들려...정신 좀 차립시다. 중국과 일본, 평양이 그런다고 같이 허깨비 춤 출거유?
19세기 출신으로 '국모원수' 갚고, 한학만 배운 인물 김구, 중국이 국제 경험의 전부이고 항일독립투쟁으로 인생 보낸 그 김구도 오히려 어떤 면에선 당시 '신세대' 김일성보다 앞섰어. 나의소원에서 뭐라 그랬어. "우리나라가 아름다운 문화의 나라가 되길 원한다 그랬잖아.", 요새말로 하면 패권추구국가가 아니라 인권과 민주주의가 넘치는 인간다운 국가 말이야. 미패권을 비난하면서, 만주수복이니, 몽골과 합치자니,
단군, 만들어진 신화 (산처럼 2004)
고조선을 왜 비파형 동검의 나라라고 하나요? (다섯수레 2007)
한눈에 보는 고조선생활사 이야기 (서울문화사 2006)
한국 고대사 속의 고조선사 (푸른역사 2003)
우리 겨레 첫 나라 고조선 (그레이트북스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