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쓰고 집회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이른바 '신지호법'을 반대하는 네티즌 30여명이 1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도봉구 쌍문동 신지호(한나라당, 도봉갑) 의원 사무실 앞에 모여 40여분간 마스크를 쓴 채 손피켓을 들고 침묵 시위를 벌였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참가자들은 집시법이 개악될 경우 전국민적인 '마스크 쓰기 운동'이 벌어 질 수도 있다
복면착용 금지 등의 집시법 개정 추진으로 인해 '민주주의'에 빨간불이 켜졌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시위에 앞서 참가자들은 30여분간 신의원 사무실 주변에 '집시법개정 반대'의 내용을 담은 홍보전단을 붙였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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