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 국가보안보안법으로 구속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최한욱 집행위원장의 부인 하유진씨(왼쪽)가 상복 차림에 쇠사슬을 온몸에 두르고 아이와 함께 보신각에서 청와대까지 행진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하루아침에 아빠를 빼앗긴 가족들의 마음은 쇠사슬보다 더 무겁기만 하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청와대 입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경찰은 하유진씨가 상복을 입고 있다는 이유로 1인 시위를 가로막았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1인 시위까지 막아나서자 가족들은 울음을 터트렸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경찰은 약 3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1인 시위를 가로막았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울음을 터트리는 최한욱 집행위원장의 아들 최유림(3세).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엄마가 안아주자 아이가 울음을 그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1시간 동안 실랑이 끝에 가족들은 청와대 분수대앞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하유진씨는
아빠를 되찾기 위해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한 어머니와 아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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