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종교차별'에 반발해 온 불교계가 27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10만여 불자가 참여한 역대 불교행사 사상 가장 큰 규모의 '범불교도대회'를 열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스님들은 조계사에서 시청까지 거리행진을 통해 대회에 참석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전국에서 올라온 불자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종교편향과 독선'을 규탄하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종교차별 입법화'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동자승도 '어청수 청장 퇴진!'[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대회 후 거리행진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을 비롯해, 각 종단 대표들이 대거 참여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이 대통령의 '종교편향과 독선'을 규탄하는 만장 500여개가 행진 대열을 이끌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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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행사로 진행된 문화공연 모습.[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시청광장을 가득메운 불자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바라본 대회 모습.[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더운날씨 탓에 밀집모자를 쓴 스님들이 많았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하루빨리 정부의 '종교차별'이 중단되기를.[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옳소', 이명박 대통령을 강도높게 규탄한 수경스님의 발언에 박수로 화답하는 스님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범불교도대회'참석한 불자들의 모습.[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을 드리는 스님.[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예불을 드리는 스님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범불교도대회'에 참석한 동자승.[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참가자들은 한국불교계 대표인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의 차량을 검문한 경찰의 행동을 규탄하며 어청수 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도 '범불교대회'에 참석해 불자들을 격려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전국각지에서 올라온 참가자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이날 서울시청 광장 주변에는 전.의경 수송버스는 물론, 경찰기동대, 진압경찰들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만장을 들고 있는 불자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거리행진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학생들과 직원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불자들은 이명박대통령의 공개사과와 어청수 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동자승 인형탈'을 쓰고 거리행진에 참여한 대불대학교 학생.[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이날 조계사 주변에 배치된 사복경찰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에 참여한 중앙승가대학 스님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이날 참가자들은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과 독선'이 중단될 때까지 계속 싸워나가겠다고 결의하며 행사를 마쳤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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