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무효! 고시철회!를 외치는'연세대 학생들. 이날 연세대 학생들은 학생회관 앞에서 학내 촛불집회 후 이한열 열사의 영정을 들고 시청광장까지 행진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10일 오후 6시 고 이한열 열사 영정을 앞세운 행렬이 연세대에서 시청으로 향하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경찰이 10일 '100만 촛불대행진'에 대비해 세종로 사거리에서 청와대로의 진입로를 컨테이너 박스로 봉쇄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사진촬영을 제지하는 경찰. 이날 경찰은 기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사진촬영도 제지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10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보수단체 회원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법질서 수호, FTA 비준촉구 국민대회'가 열렸다. [사진-통일뉴스 정명진 기자]
'6.10 100만 촛불대행진'을 알리고 있는 시민단체회원.[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이날 오전 청계광장에서 대학신문기자들도 촛불 왜곡보도와 관련해 '조선.중앙.동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입추의 여지없이 운집한 인파로, 광화문 일대는 후끈 달아올랐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청와대를 향한 최대 70여만명의 촛불행렬은 '협상무효! 고시철회'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분노가 얼마나 높은 지를 말해주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서울시청 맞은 편 프라자호텔에서 내려다 본 촛불행렬. 시청광장의 성긴 불빛은 '보수'단체 집회 광경.[사진-공동취재단]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가수 양희은씨가 나와 '아침이슬'을 참가자들과 함께 열창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고 이병렬님의 조카는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는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국화로 '꽃단장'을 한 전경버스에 한 참가자가 태극기를 꽂고 있다.[사진-통일뉴스 한준기 객원기자]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쇠고기 문제 뿐만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참가자들은 '협상무효! 고시철회'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벌였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이날 촛불 문화제에는 '광우병 위험이 의심되는 미국산 쇠고기'의 운송거부를 결의한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노동자들도 함께 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10일 저녁 11시경, 대학생 500여명은 국회의사당 진출을 시도하려 했으나 경찰이 국회 정문 앞에 전경버스 10여대를 동원해 차벽을 세워 저지당했다. 대신 대학생들은 한나라당 당사에 계란을 던지며 '미국산쇠고기 협상'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대형컨테이너에 한 시민이 '협상무효, 고시철회'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달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안국동 로터리 부근에서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시민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경찰이 막아놓은 대형컨테이너 배경으로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사진-통일뉴스 한준기 객원기자]
이명박대통령을 풍자한 '2MB OUT'촛불도 눈에 띄었다. [사진-통일뉴스 한준기 객원기자]
시가행진을 마치고 광화문에 다시모인 시민들.[사진-통일뉴스 한준기 객원기자]
'6.10 100만 촛불대행진'에 참석했던 시민들이 11일 새벽 세종로네거리를 막고 있는 컨테이너 앞에 스티로폼을 쌓아 올리려 하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인권단체연석회의는 컨테이너 앞에서 이명박 정부의 '컨테이너 방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이 토론은 무려 7시간 난상토론 끝에 컨테이너 박스 위에 깃발만 꽂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11일 새벽 4시 50분 대형컨테이너 위로 올라간 시민들이 '이명박 정부, 이것이 MB식 소통인가'라고 현수막을 청와대 방향으로 내걸고 깃발을 흔들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시민들이 끝내 '명박산성'을 점령했다.'6.10 100만 촛불대행진'을 막기 위해 경찰이 쌓아놓은 대형 컨테이너 장벽 위에서 태극기를 중심으로 한 깃발 수십 기가 휘날렸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촛불문화제는 우리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밤을 지새워도 언제나 유쾌하고 즐겁다.'협상무효! 고시철회!'가 되지 않는 한 촛불은 꺼지지 않고 타오를 것이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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