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풍 양묘장 준공식 참가차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200여명이 13일 개성을 방문했습니다. 당초 지난달 1일 예정됐으나 남북 당국관계가 경색됨에 따라 연기됐던 행사입니다. 또 월드비전 박창민 사업본부장 등 4명이 이날 감자 채종포 시범 관련 협의차 역시 개성을 방문했다고 통일부가 전했습니다.

남북함께살기운동 이동현 대표 등 17명이 평양인근 나무심기 행사차 13~17일간, 남북농업발전협력시민연대 장태중 사무총장 등 4명이 고구마지원사업 협의차 15~17일간, 장미회 박현석 사무국장 등 10명이 평양의대병원 안과의료장비 모니터링차 17~21일간 각각 평양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또 남북강원도협력협회 한봉기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 13명이 원산․안변 연어사료공장 준공식 참석차 17~18일간 원산․안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연탄나눔운동 손장래 고문 등 5명이 금강산지역 주민 연탄지원차 14~18일간, 새천년생명운동 김흥중 이사장 등 2명이 아궁이 개량지원사업 협의차 15~17일간 각각 금강산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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