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다양한 실무접촉이 눈에 띕니다. 이 단체는 28~30일간 개성에서 개풍양묘장 조성사업 관련 실무접촉을,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평양에서 정성의학센터 실험식 설치기술 지원을, 다음달 2~3일간 개성에서 말라리아 공동방제사업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김이경 사무총장 등 11명이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평양을 방문, 감자농장 및 감자라면공장 지원사업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남북나눔공동체 안약천 사무총장 등 8명이 영유아 이유식공장 시험생산 준비차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어린이재단 이광문 해외사업본부장 등 10명이 영유아 지원사업 협의차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각각 평양을 방문합니다.
이밖에 남북평화재단 김영주 상임이사 등 14명이 배농장 조성 및 우유지원 사업협의차 29~30일간, 국제옥수수재단 김순권 이사장 등 5명이 옥수수종자 지원사업 협의차 29일, 우리나라사랑 이광동 이사장 등 6명이 양묘장 조성사업협의차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각각 개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또 통일연합종교포럼 관계자 2명이 의약품 지원차 28~29일간 금강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