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남북 교류협력 일정 중 눈에 띄는 것은 남북나눔운동의 황해북도 봉산 방문입니다. 신명철 본부장 등 4명이 농촌마을조성사업 협의차 9~12일간 봉산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전했습니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정정섭 회장 등 4명이 낙랑섬김인민병원 지원 협의차, 경남통일농업협력회 손우권 이사 등 6명이 농업환경사업 협의차 각각 9~12일간 평양을 방문합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우철 한국건강관리협회 사무총장 등 1명이 기생충 검사 및 관련 기술전수차 8~12일간 금강산을 방문합니다.

이밖에 어린이재단 이광문 해외사업본부장 등 8명이 영유아 지원사업 협의차, 연탄나눔운동 손장래 고문 등 4명이 연탄지원차 각각 8일에, 남북농업발전협의회 장태중 사무총장 등 5명이 호박고구마 지원사업 협의차 11일에 개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 32명이 8일, 한국토지공사 투자시찰단 56명이 10일, CL 전자 착공식 참석차 99명이 11일에 각각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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