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의 대통령직속기구화'를 반대하며 명동성당 앞 들머리에서 노숙농성에 들어간 인권활동가들이 농성8일째인 31일 밤, 1차 농성의 마지막 촛불을 들었다. 오는 1일 해단식을 갖고 농성과 문화제는 정리되지만 이들은 2차 3차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인권단체연석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인권활동가들이 돌아가며 결합한 촛불문화제는 오늘로 마무리 되지만 이들의 '국가인권위의 대통령직속기구화'를 반대하는 대응은 계속된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참가한 인권활동가들은 국가인권위가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적 기구로 존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촛불문화제에는 장애인단체 활동가도 참석하는 등 다양한 인권단체가 함께했다. 중랑구 수화통역센터 김선영 씨가 참가자들의 발언을 수화로 통역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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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는 속에서도 매일 10명 가량의 인권활동가들이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노숙농성을 진행해왔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명동성당 들머리를 환히 밝히고 있는 인권활동가들. 지난 8일간 40여명의 인권활동가들은 '국가인권위의 독립기구화'를 촉구하며 매일 촛불을 들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촛불집회 도중 깜짝 '인권퀴즈쇼'가 열렸다. 손을 번쩍 든 활동가.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인권퀴즈쇼'가 문화제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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