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서울 효창공원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1932년 일제 강점기 당시 히로히토 일황을 향해 폭탄을 투척, 암살시도 후 일제에 의해 사형당한 이봉창 의사의 의거 76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기념식장에는 지난 1931년 임시정부를 찾아 상해로 망명해 한인애국단에 입단, 선서식을 마치고 활짝 웃는 모습으로 촬영한 기념사진을 그린 대형초상이 걸렸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기념식을 마치고 '이봉창의사 기념사업회'임원들과 참가자들의 헌화순서가 이어졌다. 헌화대 옆으로 이봉창 의사가 의거한 뒤 지난 1962년 추서된 건국공로훈장 대통령장이 보인다.[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문국진 '이봉창의사 기념사업회'회장이 76주년 기념식 식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김국주 광복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백범 김구 기념관 입구에 세워진 이봉창 의사의 동상모습. 1932년 당시 환궁하는 히로히토 일왕을 향해 폭탄을 투척하는 모습이 형상화 됐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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