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하루 앞둔 24일, 호남평야의 가을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낱알이 꽉차 잘 익은 벼가 활시위 모양으로 고개를 늘어뜨렸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시골집 외양간의 소 한마리가 카메라를 여물로 여겼는지 고개를 길게 빼고 있다. 소 주인은
시골길엔 가을 코스모스가 만발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이름 모를 열매가 탐스럽게 가을색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시골마을 검둥이는 고향집을 찾는 낯선 사람들을 구경하느라 고개를 길게 빼놓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타오르는 장작불과 꽉 차가는 보름달이 고향집 앞마당을 환히 밝히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보름달을 채워가는 마음으로'. 한가위 대보름을 하루 앞둔 24일, 달이 차 가는 모습이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25일 초저녁, 비로소 꽉 찬 한가위 대보름달이 환하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꽉 찬 한가위 대보름달이 고려시대 건축물인 은선리 삼층석탑(전라북도 정읍시 은선리 탑립마을 소재, 보물 제167호)을 환히 비추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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