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13일 앞둔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성공회대성당 강당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상임대표 백낙청)는 종교, 노동, 여성, 학계 등을 각계인사 413명이 참여한 '제2차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선언'을 발표했다. 정상회담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박수를 치는 각계인사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이날 행사에는 구속 70여일만에 최근 보석으로 풀려난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위원장이 참가, 각계 인사들로부터 환영인사를 받았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행사 시작에 앞서 백낙청 6.15남측위 상임대표와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위원장이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한편, 이날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경남대학교 6.15통일관에서는 '남북정상회담경축국민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앞열 왼쪽부터)전창일 통일연대 상임고문, 이기형 민족시인, 이종린 범민련남측본부 명예의장이 함께 손을 잡고 '615통일아리랑'을 합창하고 있는 모습.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행사장에 도착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을 맞이하는 이장희 '남북정상회담경축국민대회 공동추진위원회' 공동대회장.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이장희 공동대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남북정상회담경축국민대회'에 참가한 각계인사들이 정상회담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이날 행사에는 유태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상임고문(맨 오른쪽)을 비롯한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김원웅 국회 통외통위 위원장, 이재정 통일부 장관 등 각계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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