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30일 이랜드 전국 33개점 매장 사측 직원 800여명이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사 앞. 홈에버 상암점 앞 등지에서 이랜드 노조와의 연대단체들이 '외부세력'이라며 항의집회를 벌였다. 사진은 홈에버 상암점에서 이랜드 노조측을 향해 항의피켓을 든 사측 직원의 모습.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30일 오후 이랜드 사측 직원 800명가량이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건물 앞에서 '민주노총이 영업방해를 한다'며 항의집회를 벌였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민주노총 건물 앞을 메운 전국 33개 이랜드 매장 직원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민주노총 앞에서 집회를 벌이는 홈에버 매장 직원들. 각자 들고 나온 피켓에는 사측 입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랜드 측은 노동부의 중재로 이날 오후 7시 민주노총에서 노조측과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으나 노조측의'매출제로 투쟁'을 이유로 나타나지 않았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이날 오전부터 1000여명의 매장 직원들이 홈에버 상암점에서 '우리의 일터 지키기'결의대회를 진행에 이어 연이어 항의집회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이랜드 노조측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홈에버 상암점 앞에서 사측 직원들과 이랜드 일반노조를 비롯한 전국민주연합노조원들이 경찰병력을 사이에 두고 각자 집회를 벌이고 있다. 경찰병력을 중심으로 왼편이 노조측, 오른편이 사측.[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홈에버 상암점 앞에는 '전관 정상영업' 대형 현수막이 무색하게 전경버스로 둘러싸여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이랜드 노조원들이 예정된 집회장소로 이동하던 도중 경찰에 막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노조원들은 경찰 뒤로 보이는 사측 직원들을 향해 이름을 부르며
이날 이랜드 노조의 집회에는 비정규직 법안 통과와 함께 외주화된 경기도 18개 자치단체 소속 상용직노동자와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전국민주연합 노조원 200여명이 전면파업을 결의와 함께 이랜드 노조와 연대투쟁을 진행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노조원들의'매출제로 투쟁'으로 상암 CGV를 비롯한 매장 내로 진입하는 입구가 봉쇄돼 있다. 이들은 매일 이랜드 매장을 돌아가며 '매출제로 투쟁'을 오후4시부터 10시까지 벌이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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