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의장 류선민)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한총련이적규정철회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이적단체로 규정된지 10년이 되는 한총련 소속 학생들이 봄 기운이 완연한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국가보안법을 상징하는 감옥창살을 들고 있다.[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국가보안법을 상징하는 감옥창살의 모형을 들고 있는 한총련 소속 학생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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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낮 12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건물에서 정상명 검찰총장의 강연이 예정된 가운데 기자회견을 마친 한총련 소속 학생들이 강연장소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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