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 형무소 잔디광장에서 '인혁당재건위사건 민주열사 32주기 추모제'가 열린 가운데 故 이수병 선생의 부인 이정숙 여사가 서대문형무소 사형장 앞 고인들의 영정사진(왼쪽 사진) 앞에서
'인혁당재건위'사건으로 사형당한 故 도예종 선생의 부인 신동숙 여사가 형장 앞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故 우홍선 선생의 부인 강순희 여사가 고인들의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사형장 앞에 마련된 고인들의 영정사진 앞으로 헌화가 이어졌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사형장 내부에는 당시 형 집행에 쓰이던 밧줄이 을씨년스럽게 매달려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오열하는 유가족'. 헌화에 앞서 열린 '인혁당재건위 민주열사 32주기 추모제'에 참석한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 당시 사건을 형상화한 민족춤패 '출'의 공연이 이어졌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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