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평택 대추리.도두리 황새울 들녘의 상징이 되어온 문무인상(최평곤 작)이 불태워 졌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문무인상이 옮겨지는 모습을 촬영하는 문정현 신부(왼쪽). 문 신부가 문무인상에 소지를 묶고 있다.(오른쪽)[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문무인상이 태워지는 동안 서로를 위로하는 주민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 도중 주민들이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주민들과 지킴이들이 '마지막으로' 황새울 들녘을 가로질러 마을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부서진 빈집을 지나 평화공원을 향하는 주민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마을로 향하던 주민이 평화공원 앞에서 끝내 오열하며 주저앉고 말았다(오른쪽).[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주민들의 소망, 오랜 싸움으로 맺힌 말이 담긴 나무판이 대추분교 운동장 구덩이 속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주민들의 애장품을 대추분교 운동장에 묻던 신종원 대추리 이장이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매향제를 마치고 대추리를 떠날 준비를 하는 주민들의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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