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 눈에 피눈물'.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위안부 증거없다'발언에 대해 피해 당사자들과 국제사회의 비난의 목소리가 연이은 가운데 21일 오전 11시 30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정부 규탄범시민집회가 열렸다. 사진은 집회 참가자들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눈을 형상화한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아베 총리! 우리의 말 잘 들으라!' 입술 모양의 형상물을 들고
한편 이날 집회 도중 극우단체 '활빈단' 소속 회원 1명이 일본대사관 건물 위로 올라가 찢어진 일장기를 펼치는 등 소동이 일기도 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10여분간 소동을 피우던 '활빈단' 소속 회원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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