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미FTA저지 가두시위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 가운데 흩어져 있던 3천여 시위대오가 오후 7시경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 집결하자 경찰이 시위대에 방패를 휘두르며 해산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경찰병력이 시위대를 진압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이날 경찰은 시위대에 무차별적으로 방패를 휘두르는가 하면 참가자에게 수갑을 채우기도 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갑자기 매서워진 바람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수차례 물대포를 발사해 시위대의 젖은 옷가지가 얼어붙기도 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경찰의 진압에 뒤로 물러서던 시위대 한명이 체포조에 의해 순식간에 연행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경찰이 휘두른 방패에 의해 기자들의 취재장비가 다수 파손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기자들이 경찰관계자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촬영 도중 경찰의 방패에 맞은 사진기자가 해당 경찰에게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무차별적으로 휘두르는 진압병력의 방패에 시위대가 쫓기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한편, 오후 5시경 지하철 독립문 역에서 나오려던 시위대의 일부가 경찰병력을 뚫고 빠져나가고 있다. 빠져나오지 못한 일부 시위대는 지하철로 다음 집결지까지 이동했다.[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경찰의 봉쇄를 뚫고 나온 일부 시위대가 경찰병력을 피해 주변으로 흩어져 나오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경찰 봉쇄를 뚫고 나온 일부 시위대가 광화문 교보빌딩을 향해 뛰고 있다.[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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