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부터 '한미FTA 8차협상'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이날 낮 12시 20분경 각계 인사 200여명이 '한미FTA저지 비상시국선언'을 마치고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에서 세종문화회관까지 행진을 벌이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행진대열이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경찰의 폴리스 라인에 가로 막힌 가운데 경찰측 관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면 플랜카드를 접고 가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20여분간의 약식 행진을 마친 각계 인사 200여명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행진을 마무리 했다. 갑자기 내린 눈 속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한편, 이날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한미FTA저지 비상시국선언'에서 문화연대가 '죽음의 협상 한미FTA'검은천을 뚫고 나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죽음의 협상'을 뚫고 나온 꽃 상징물을 시국선언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사진은 꽃을 받아드는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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